**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께 안내드립니다. 좀 더 나은 교열과 가시성/가독성을 원하는 분에게는 '네이버 포스트(링크)' 를 권장합니다. 역자 머리말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만들어 놓고 몇 개 포스팅하다가 이후 방치한 계정이었는데, 등록된 메일 주소로 어제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광고가 들어 오기 시작했다. 다른 광고도 아니고, 윤석열 김건희 지지 모임 홍보였다. 광고치고 반가운 광고가 있겠냐마는 정말 재수 없는 광고라 즉흥적으로 계정 자체를 삭제했다. 소셜미디어의 대명사 격인 페이스북이지만, 이제는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그 명성이 퇴색한 느낌이다. 심지어 ‘아재들의 플랫폼’이라는 호칭까지 듣고 있다. 그리고 이 느낌이 근거 없는 느낌은 아닌 것 같다. 싱가포르에 베이스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