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께 안내드립니다. 좀 더 나은 교열과 가시성/가독성을 원하는 분에게는 '네이버 포스트(링크)' 를 권장합니다. 역자 머리말 토마스 모어(Thomas More)가 동명의 소설/정치 철학서를 통해 만들어 낸 용어 ‘유토피아(Utopia)’는 그리스어의 ou(없다)와 topos(장소)를 조합한 말로서 "어디에도 없는 장소"라는 뜻이라고 한다. 토머스 모어(Thomas More)가 이 책을 쓴 때가 1516년이니까 유럽은 아직 중세 봉건의 터널을 지나는 과정이지만 그 터널 끝에서 자본주의라는 빛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시점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책을 읽은 적이 없는데 위키피디아에 간략하게 소개된 내용을 보니 현재 내가 탐구하는 민주사회주의가 추구하는 미래 사회주의 모습과 오버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