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사, 인간 그리고 뉴질랜드

페미니즘 3

민주사회주의는 유색인종 여성으로부터 - 민주사회주의 이해하기 (27)

**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께 안내드립니다. 좀 더 나은 교열과 가시성/가독성을 원하는 분에게는 '네이버 포스트(링크)' 를 권장합니다. 역자 머리말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일천한 까닭에 이번 번역은 힘들었다. 의례 그러했듯이 이해 못 하는 대목은 건너뛰고, 그나마 어렴풋이라도 이해 가는 부분 위주로 선별 의역했다. 에세이를 통해 저자는 급진적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현 자본주의 리버럴 선거 정치 제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해 묻는다. 그러면서 이 불가능 테제가 어쩌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주역은 계급 차별, 인종 차별, 여성차별(혐오)의 삼중고를 몸소 겪는 유색인종 여성들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여성들에 의해 반인종차별 사회주의 페미니즘, 즉 궁극적 해방적 사회주의(..

세상 이야기 2021.12.03

남녀불평등은 과거의 일. 그래, 맞아! (Gender Inequalities Are a Thing of the Past. Yeah, Right!)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남녀불평등은 과거의 일. 그래, 맞아! (Gender Inequalities Are a Thing of the Past. Yeah, Right!) Vivienne Elizabeth 젊은 처녀로서 나의 엄마는 2차 대전으로 더욱 황폐해진 Glasgow의 슬럼을 떠나 뉴질랜드 정부의 이민 정책에 따라 1950년대에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이 이민 정책에 따라 1947년부터 1975년 사이에 대부분이 영국 사람들로 구성된 77,000명의 이민자가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엄마는 이주 대가로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2년간 간호사 일자..

뉴질랜드는 여전히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We Still Need Feminism in Aotearoa)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는 여전히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We Still Need Feminism in Aotearoa) *Feminism은 여권 신장 운동으로 번역될 수 있으나 정확한 정의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영어 단어를 원용한다. 여성운동의 성과와 과제 (The Achievements and Unfinished Tasks of the Women’s Movement) Julia Schuster 2012년 1월 13일, 영국의 저널리스트 Harriet Walker는 New Zealand Herald를 통해 다음과 같이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