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께 알려드립니다. 다음(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제대로 된 교정/편집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같은 제목/내용의 '네이버 포스트'를 권장합니다.
머리말
지난번에 Robert Didham과 Paul Callister의 뉴질랜드의 서로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 간략 업데이트(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 A brief update)를 번역해서 올렸었다. 이번 글은 그 자료와 그 자료의 원 소스에 해당하는 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에 근거해서 뉴질랜드에서 행해지는 서로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 양상에 대한 해석을 미국의 사례와 더불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후반에는 이 서로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ethnic intermarriage)이 가지는 개인적 (micro) 그리고 사회적(macro) 차원에서의 의미를 묻는다. 애초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에스닉 그룹(인종) 간 결혼 시리즈 스터디를 마무리하려했으나 시간에 쫓기어 부득이하게 두 편으로 나눌 수 밖에 없었다.
누가 누구와 결혼하는가?
아래 도표는 2013년에 행해진 센서스에서 배우자의 ethnicity(or ethnicities)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을 통해 유추한 배우자의 ethnic group 분류다. 욕심 같아서는 도표와 같은 가장 높은 레벨(level 1)의 대분류(ethnic category) - 아시안 혹은 유러피안과 같은 - 에서 더 하위 그룹(가령 level 3 혹은 4)으로 내려가 구체적 ethnic group - 예를 들어 한국인 혹은 일본인 - 의 다른 에스닉 그룹과의 결혼 현황에 대한 data를 얻고 싶지만 현재 가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Stats NZ에 2018년 센서스를 기초로 한 위 data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를 했었는데 다음과 같은 답을 받았다. “I'm sorry - I'm afraid we do not collect marriage data broken down by ethnicity sorry.” 여담이지만 학교나 연구기관 같은 곳에 적을 두지 않고 개인 차원에서 research 하는 것은 resource에 대한 접근성때문에 쉽지 않다.
뉴질랜드 각 에스닉 그룹 남성의 여성 배우자 비율 (2013년)
출처: 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 A brief update
유러피안과 아시안 남성의 절대다수인 93%는 같은 에스닉 그룹과 결혼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오리 남성은 같은 마오리로 자신의 ethnicity를 밝힌 여성보다 유러피안과 결혼을 더 많이 했다. 2013년 당시, 뉴질랜드 인구의 74%가 유러피안, 14.9%가 마오리, 7.4%가 퍼시피카, 그리고 아시안이 11.8%임을 고려할 때 위 수치는 이런 인구 구성과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이는 지속하는 외부로부터의 이민자 유입(이민오기 전 이미 같은 에스닉 그룹끼리 결혼한 부부 포함) 등과 같은 수많은 내외 변수 때문이다. 그리고 마오리 남성과 결혼한 배우자의 합계가 121인 것은 그 배우자 중 상당수가 하나 이상의 ethnicity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아시안 남성은 아직 절대다수가 같은 아시안 여성과 결혼을 했지만 결혼한 타 에스닉 그룹 배우자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유러피안 여성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아시안과 결혼했다고 해서 같은 나라 출신의 여성과 결혼했다는 의미가 전혀 아님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 남성의 여성 배우자가 일본인이어도 이 그룹에 속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 남성이 한국 여성배우자를 가진 확률은 위 93%보다 많이 내려갈 것이다.
뉴질랜드 각 에스닉 그룹 여성의 남성 배우자 비율 (2013년)
출처: 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 A brief update
여성입장에서 접근한 data이다. 유러피안, 마오리, 퍼시피카 여성의 남성배우자 구성은 남성의 도표와 큰 차이가 없다. 마오리 여성 역시 마오리 남성처럼 마오리 남편보다는 유러피안 남편을 둔 경우가 더 많다. 아시안은 이에 반해 다른 그룹과 결을 달리함을 볼 수 있다. 아시안 기혼 여성의 81%는 같은 아시안과 결혼했지만 유의미한 18%는 유러피안과 결혼을 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지만 유러피안 남성-아시안 여성 커플의 보편화 때문이다. 그리고 위 data를 산출한 저자들도 강조했지만 유러피안들의 93%라는 높은 동족결혼(endogamy) 비율을 근거로 뉴질랜드 유러피안들이 다른 에스닉 그룹과의 결혼에 부정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필요는 없다. 절대 수치로 보면 여전히 유러피안들이 제일 많이 다른 에스닉 그룹과 결혼을 한 그룹이다. 유러피안 그룹에 속한 인구가 다른 그룹들에 비해 워낙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위 두 도표가 뉴질랜드의 전반적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 상황을 정적으로 보여준다면 아래 두 그래프는 보다 역동적으로 뉴질랜드의 서로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 양상을 보여줌으로써 한인 2,3 세대의 이후 결혼 경향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뉴질랜드 아시안 남성의 나이와 출생지에 따른 여성배우자의 ethnicity 비율(2001년)
출처: 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
뉴질랜드 아시안 여성의 나이와 출생지에 따른 남성배우자의 ethnicity 비율(2001년)
출처: 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
위 도표는 2013년 센서스에 기반을 둔 '뉴질랜드의 서로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 간략 업데이트(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 A brief update)'를 발표한 Robert Didham과 Paul Callister 그리고 Deborah Potter가 2001년 센서스를 기반으로 발표한 최초 버젼의 Ethnic intermarriage in New Zealand에 포함된 도표다. 우리의 관심거리가 될만한 아시안 관련 부분의 도표만 발췌했다. 이전 글에서 배우자 모두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서로 다른 에스닉 커플들 비율을 보여주는 도표를 제시했었다. 그 도표에서 배우자 모두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아시안은 대략 30% 정도만 같은 아시안끼리 결혼했다는 수치를 보여줬는데 이 도표는 해외에서 태어난 배우자를 포함할 뿐더러 구체적으로 나이별 동향을 보여준다.
앞으로 우리 자녀 그리고 손주의 결혼 양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치로 시작한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25~29세의 아시안은 남녀를 불문하고 절반 이상 - 56.9%(남성)와 55.6%(여성) - 이 같은 아시안이 아닌 유러피안 배우자와 결혼했다. 30-34세 역시 남녀를 불문하고 과반에 못 미치지만 - 48.2%(남성)와 46.9%(여성) - 같은 아시안보다는 유러피안 배우자와 결혼한 사람이 더 많았다. 반면 해외에서 출생한 아시안은 2013년 센서스에 나타난 것과 큰 차이 없이 압도적으로 같은 아시안과 결혼했음을 알 수 있다.
2001년 당시 25~29세라는 것은 이들이 최소 1976년 이전에 뉴질랜드에서 태어났다는 의미이다. 아시안 이민자가 본격적으로 유입된 것이 1986년 이민법 개정과 그에 따른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1990년대 초임을 고려할 때 1976년 이전에 태어난 아시안은 19세기 혹은 20세기 초부터 뉴질랜드에 거주한 아시안 이민자 - 가령 중국인과 인디언 - 의 후예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실제 그 숫자는 위 도표에는 생략되었는데 연령대별로 채 1천 명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위 수치를 근거로 여기에서 태어날 한인 2,3세대들이 위와 같은 비율로 다른 에스닉 그룹과 결혼한다는 예측을 하는 것은 섣부른 예단일 수 있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세계 정보의 실시간 공유도 안 되고 해외로부터의 신규 이민도 활발하지 않았던 1970년대 태어나 성장한 아시안은 상당 부분 유러피안 문화에 동화되었으리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편 2020년 뉴질랜드에 사는 젊은 아시안은 부모의 모국에 대한 정보와 문화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고 활발한 여행을 통해 부모 모국에 다녀오기도 하고 또 그 나라에서 여행객, 학생 혹은 이민자 신분으로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부모와 같은 에스닉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과 쉽게 접촉함으로써 자신의 배우자를 이들 중에서 찾을 확률이 이전보다 많이 높아졌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한 사회 내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을 조사, 연구한 대부분의 논문, 모두가 아니라면,은 한결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젊을수록 그리고 호스트 국가 - 가령 뉴질랜드 - 에서 산 기간이 길수록 다른 에스닉 그룹과 결혼할 확률이 증가한다. 정도와 시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우리 주변 한인 2,3세대들 중 둘에 하나가 다른 에스닉 그룹과 결혼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이 여겨지는 상황이 이미 도래하지 않았다면 곧 도래해도 놀랄 일이 전혀 아니다.
미국은 어떨까?
참고로 이민역사가 오래된 하지만 1967년까지 다른 인종 간 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미국 내 서로 다른 인종(미국은 ethnic group 대신 여전히 인종(race)을 공식 용어로 사용한다.) 간 결혼 양상에 대해 Wikipedia를 중심으로 간략하게 둘러본다.
미국은 모든 기혼 커플의 6.3%가 서로 다른 인종 간 결혼으로 나타났다. 2015년 한 해 동안 전체 결혼자 중 다른 인종과 결혼한 비율이 17%로, 50년 전인 3%에 비해 6배 가까이 급증했다. 2013년 새로 결혼한 커플의 12%는 서로 다른 인종과 결혼했는데 이 중 미국 인디언의 58%, 아시안의 28%, 흑인의 19% 그리고 백인의 7%가 다른 인종과 결혼했다.
미국 부부의 배우자 인종 구성 (2010년)
인용처: https://en.wikipedia.org/wiki/Interracial_marriage_in_the_United_States#cite_note-census10-15
아시안 남편과 아시안 아내의 조합 비율(91.8%)과 아시안 남편과 유러피안(백인) 아내의 조합 비율(7%)은 뉴질랜드와 비슷한 양상 - 93%와 6% - 을 보인다:
미국 젠더별 다른 인종과의 결혼 비율(2013년)
위 그래프는 2013년 미국에서 다른 인종과 결혼한 남녀의 비율이다. 아시안의 경우 뉴질랜드와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미국 아시안 남성의 16%가 비아시안 인종과 결혼한 반면 아시안 여성은 두 배가 넘는 37%가 다른 인종과 결혼했다. 이는 2013년 뉴질랜드 센서스에서 아시안 남성이 비아시안 여성 배우자를 가진 비율이 7%인데 반해 아시안 여성이 비아시안 배우자를 가진 비율이 19%에 달해 두 배 이상을 기록한 것과 유사한 경향이다.
미국 다른 인종간 결혼 커플의 이혼율 (2009년)
인용처: https://en.wikipedia.org/wiki/Interracial_marriage_in_the_United_States#Socio-economic_aspects
위 수치는 백인 남편과 백인 아내의 이혼율을 기준(1.0)으로 2009년 진행된 조사로, 높은 수치일수록 이혼하는 비율이 높다. 백인과 아시안 커플의 궁합이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에스닉 그룹과의 결혼과 혼혈 자녀가 가지는 긍정적 의미
아래 글은 2019년 뉴스 미디어 stuff에 백인 키위 남성과 결혼한 이란 여성의 기고문 중 일부다. 다른 에스닉 그룹과의 결혼은 다른 인생의 선택처럼 항상 pros and cons가 있게 마련일 것이다. 다른 에스닉 그룹과의 결혼이 주는 pros를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 어떤 사람에게 궁금해하고 더 알고 싶어한다는 것은 사랑의 신호입니다. 맞아요, 예측 가능하다는 것은 편안함을 의미해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이런 예측 가능함과 동시에 새로운 도전도 필요합니다. 23년간 함께 했던 사람과의 지난 16년의 결혼 생활은 여전히 흥미로운 모험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항상 접하는 위치에 있는 것의 장점은 항상 놀랄 요소들이 있으며 삶과 존재의 다른 방식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다른 인종과의 결혼에서, 당신이 기억해야 할 것은 당신 배우자에 대한 당신의 이해와 추측이 진실이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경각심은 당신으로 하여금 세밀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대상을 다른 관점에서 보는 좋은 습관으로 인도합니다.
…. 세계의 거의 정반대에서 매우 다른 사회적 종교적 관습과 함께 성장했지만 우리는 결국 우리가 삶의 전반적 가치 면에서 놀랍도록 닮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 다른 인종 간 결혼이 증가하면서 많은 어린이가 다언어, 다문화 가정에서 성장합니다. 이 어린이들은 인종차별을 종식할 우리의 가장 큰 희망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긴밀한 접촉은 편견을 줄이고 또 연구에서 밝혀진 것처럼 (사회적) 소수로서 차별과 불평등을 제거하는 정책을 지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에스닉 그룹과의 결혼은 당사자에게는 이처럼 더욱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세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그들 사이에 태어난 자녀는 파케하 아버지와 마오리 엄마를 둔 Sir Tipene O’Regan의 말처럼 정체성 감각과 문화적 잠재력을 배로 증가시킬 기회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대는 변했고 지금 이 순간도 변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변할 것이다. 혼혈은 과거처럼 아버지 쪽에도 어머니 쪽에도 속하지 못하는 경계인(marginal man)이 더는 아니다. 대신 다른 의미의 경계인이다.
다른 ethnicity 배경을 가진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는 비유하자면 산 능선에서 좌우측 분지에 각각 있는 부모의 ethnicity라는 두 마을을 동시에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다는 의미에서 경계인이다. 왼편에 있는 아버지 ethnicity의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능선 반대편 어머니 ethnicity의 마을이 어떻게 사는지를 알지 못하고 마찬가지로 어머니 ethnicity 마을에 사는 사람들도 반대편 아버지 ethnicity 마을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알지 못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렇게 서로 모른 채 살다가 우연히 만나 결혼하면서 서로의 삶의 방식에 대해 호기심, 놀라움 그리고 조심스러움을 간직하면서 위 여성처럼 성숙한 결혼 생활을 하는 한편 이들 사이에 태어난 자녀는 서로 다른 ethnicity를 가진 부모 덕분에 특별한 노력 없이 두 문화라는 소중한 인류의 자산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런 두 문화에 대한 조감도적 이해와 경험을 가진 혼혈 자녀는 이후 다른 미지의 ethnicity와 조우해도 결코 마음을 닫거나 편견을 가진 채 만나지 않은 열린 마음의 소유자가 된다. 이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 간의 결혼은 한 사회 내 에스닉 그룹 간의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위 여성의 말처럼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 간 결혼은 이렇게 다른 그룹을 바라보는 사회 구성원들의 시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2014년 미국 Pew Research Center 자료에 의하면 2010년 24%에 그쳤던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 간 결혼이 사회에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4년 뒤인 2014년에 37%로 급격하게 상승했으며 오직 9%만 사회에 부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 간의 결혼은 당연히 기존의 고정화되다시피 했던 인종 구분(racial category)을 허물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인종 간 구분을 짓던 카테고리가 허물어지면 자연스러이 이 카테고리에 기반을 둔 구분과 차별도 사라지는 순서를 밟게 될 것이다. 이 대목에서 그렇다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패권적 에스닉 그룹(인종)도 없고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 간 결혼이 활발한 사회가 세계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그 사회의 현 모습에서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 간의 결혼이 활발하게 될 미래의 우리 사회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뜻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회는 하와이(Hawaii)다. 2015년 기준, 아시안(37.3%)이 백인(26.7%) 숫자를 능가하며 2008년과 2010년 사이 결혼한 10쌍 중 4쌍이 다른 인종과의 결혼이라는 숫자들과 미디어를 통해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들은 하와이로부터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 간의 결혼이 가져다 줄 긍정적 사회 변화의 징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한다.
'뉴질랜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한국이 될까? 이탈리아가 될까? - 코로나바이러스 시리즈 3 (0) | 2020.03.27 |
---|---|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의 의미와 전망 (下) (0) | 2020.03.20 |
우리는 왜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에 관심을 가지는가? (0) | 2020.03.05 |
다른 에스닉 그룹 간 결혼 현황:뉴질랜드 (0) | 2020.02.28 |
다른 인종(에스닉 그룹)간 결혼 역사: 뉴질랜드 (0) | 2020.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