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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주
Article을 읽거나 웹서핑을 할 때 자주 유튜브 음악을 틀어 놓고는 한다. 클래식 음악이 될 수도 가벼운 카페 보사노바 뮤직일 수도 그리고 씨야 노래일 수도 있는데 가끔씩 아이돌 노래도 듣곤 한다. 방탄소년단 노래 중 어쩌면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노래가 ‘봄날’인데 오늘 오랜만에 뮤비를 보던 중 아래 댓글을 발견했다. BTS라는 보이밴드의 노래 메세지를 통해 세계의 많은 젊은이들이 희망을 발견하고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증언을 하는데 아래 글도 그런 종류의 고백일 것이다. 자신에 대한 정직함 그리고 슬픔에 기반한 정화를 통해 앞으로 전진하는 그녀의 모습이 울림있게 다가왔기에 번역해 보았다.
I found this song when I was in the middle of such a dark time. an old friend had taken her own life, I was battling substance abuse, domestic abuse, emotional abuse, and self harm. I would listen to this song at night when I was all alone and just cry, happy cry, or sad cry. me and my boyfriend had been separated and I related to this song with the thought of missing him. not knowing how long it would be until we saw each other again, all the sleepless night I would have until I saw his face again. same with my late friend. at the same time. I remember listening to this song next to my boyfriend months later, thinking "I miss someone who doesn't exist anymore," meaning, I miss the person he used to be, not the person he is anymore. I was waiting for my own spring day. the day things would be okay again. a year later im out of the abusive relationship, and slowly healing. my point is, you are YOUR OWN spring day. you bring your own happiness. have hope, things do get better. and thank you BTS, you truly saved my life.
나는 이 노래를 내 인생의 가장 암울한 시기에 발견했다.
오랜 친구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나는 약물남용, 가정폭력, 정서적 학대 그리고 자학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밤에 오직 나만 남겨졌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며 하염없이 울었다.
행복해서 울었고 또 슬퍼서 울었다.
과거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난 이 노래를 그에 대한 그리움으로 연관짓곤 했다.
우리가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난 그의 얼굴을 다시 볼 때까지 수많은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곤 했다.
동시에 세상을 떠난 내 친구에 대한 그리움도 이 노래에 담곤 했다.
몇달 후 내가 다시 남자 친구 옆에서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그리워한 것은 과거의 그였지 지금의 그가 아닌 것이다.
나는 나만의 봄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이 오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고 믿으며.
일 년이 지난 지금 나는 학대의 질곡에서 벗어나 서서히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고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당신은 ‘당신만의’ 봄날이 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당신만의 행복을 찾을 것이다.
희망을 가져라. 그러면 주위가 변할 것이다.
고마워요 BTS.
당신은 진정으로 나의 삶을 구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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