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사, 인간 그리고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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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그린 뉴질랜드? (Clean, Green Aotearoa New Zealand?)

* 안내드립니다.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클린 그린 뉴질랜드? (Clean, Green Aotearoa New Zealand?) Corrina Tucker ‘Clean and green’은 1980년대 초중반 비핵 국가에 대한 뉴질랜더들의 압도적인 열망과 연계되어 대중들의 담론에 등장했던, 뉴질랜드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슬로건이었다. 이 슬로건은 그 이후 ‘우리 정체성의 필수적 부분’이 되면서 뉴질랜드를 브랜드화하고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 2015년 기준, 매 해 202억 달러의 가치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학계와 ..

뉴질랜드의 도시와 대도시-전원 (The Urban(e) and the Metro-rural in Aotearoa)

* 안내드립니다.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의 도시와 대도시-전원 (The Urban(e) and the Metro-rural in Aotearoa) Peter J. Howland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도시와 시골에 대한 이해는 서로에 대한 반대로 정의된다. 실제로 문화 이론가 Raymond Williams는 ‘도시와 시골은 그들 자체 내에서 그리고 상호 연관 속에서 역사적 실체를 변화시켜 왔으며’ 그들의 비교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사회의 위기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Williams는 자본주의와 산업화의 등장 이후 유럽..

감금(Locked Up)

* 안내드립니다.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감금(Locked Up) 뉴질랜드의 투옥(Incarceration in Aotearoa New Zealand) Tracey McIntosh and Bartek Goldmann 우리는 이 나라의 투옥(imprisonment)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우리의 투옥률(incarceration rate)은 서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다. 수십 년간 이러했다. 이것은 곧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중 하나라는 의미일까? 우리는 우리가 전통적으로 비교하는 호주 같은 다른 나라들보다 더 나쁜 범..

전혀 아닌 약속의 땅(No Promised Land)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전혀 아닌 약속의 땅(No Promised Land) 가정 내 폭력, 주변부화 그리고 남성성(Domestic Violence, Marginalization and Masculinity) Vivienne Elizabeth 신체적 취약성은 인간 조건의 한 부분이다. 이 취약성은 또 폭력이 어떻게 가해지는지에 관계없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신체에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한다. 따라서 우리 대부분은 폭력 혹은 폭력 위협에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것이 이 취약성 때문임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폭력의 희생자가 될 가..

편안한 노후? (Ageing Well?)

* 안내드립니다.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편안한 노후? (Ageing Well?) 뉴질랜드 노인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과 불평등 Social Support and Inequalities for Older New Zealanders) Ngaire Kerse 우리 인구는 고령화되고 있다. 이 문장의 단순성은 고령화 사회가 일으키는 심각한 사회적 변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한 나라 인구 구성의 변화는 사회 그리고 경제 정책과 계획에 중대한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의료를 위한 자원의 배분과 경제 투자는 상당 부분 센서스와 다른 인구 통계들..

남녀불평등은 과거의 일. 그래, 맞아! (Gender Inequalities Are a Thing of the Past. Yeah, Right!)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남녀불평등은 과거의 일. 그래, 맞아! (Gender Inequalities Are a Thing of the Past. Yeah, Right!) Vivienne Elizabeth 젊은 처녀로서 나의 엄마는 2차 대전으로 더욱 황폐해진 Glasgow의 슬럼을 떠나 뉴질랜드 정부의 이민 정책에 따라 1950년대에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이 이민 정책에 따라 1947년부터 1975년 사이에 대부분이 영국 사람들로 구성된 77,000명의 이민자가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엄마는 이주 대가로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2년간 간호사 일자..

남자답다고? (Man-Up?)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남자답다고? (Man-Up?) 파케하와 마오리 남성성에 관한 사회역사적 탐구 (A Socio-historical Examination of Pakeha and Maori Masculinities) Richard Pringle 최근 강의에서 나는 학생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그리고/혹은 위대한 뉴질랜더의 이름들을 나열해보라고 요청했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많은 이름이 거론되었다: Ernest Rutherford, Peter Blake, Edmund Hillary, Richie McCaw, David Lange, Helen ..

뉴질랜드의 동성애 ((Homosexuality in Aotearoa New Zealand)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의 동성애 (Homosexuality in Aotearoa New Zealand) 규제와 저항 (Regulation and Resistance) Johanna Schmidt 우리 주변의 일상 대화들을 보면 특정 형식의 성적특질(sexuality)들만이 ‘자연스럽거나’ 혹은 ‘정상’으로 여겨진다. 성적특질을 자연과 연계시키는 것은 성적특질이 신체 활동 및 생물학적 과정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당해 보이고 종족보존(reproduction)에서 (거의)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종족보존이 성적특질의 본질을..

뉴질랜드는 여전히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We Still Need Feminism in Aotearoa)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는 여전히 페미니즘*이 필요하다 (We Still Need Feminism in Aotearoa) *Feminism은 여권 신장 운동으로 번역될 수 있으나 정확한 정의 해석의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영어 단어를 원용한다. 여성운동의 성과와 과제 (The Achievements and Unfinished Tasks of the Women’s Movement) Julia Schuster 2012년 1월 13일, 영국의 저널리스트 Harriet Walker는 New Zealand Herald를 통해 다음과 같이 천명했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뉴질랜드 사회 이동(Social Mobility in Aotearoa New Zealand in the Neoliberal Era)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뉴질랜드 사회 이동(Social Mobility in Aotearoa New Zealand in the Neoliberal Era) 증가 혹은 감소?(Increasing or Decreasing?) Gerry Cotterell 뉴질랜드는 많은 사람에 의해 평등사회(egalitarian society)로 비추어진다. 뉴질랜드 수상 John Key (2008-2016)의 사연 - 국가가 제공한 주택에서 성장해서 거대 외국기업의 외환투자자가 되었으며 이후 한 나라의 수상이 됨 - 는 이 평등주의에 대한 증거..

풍요로운 땅의 빈곤(Poverty in a Land of Plenty)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풍요로운 땅의 빈곤(Poverty in a Land of Plenty) 가난한 자는 영원히 우리에 함께 하는가? (The Poor Will Always Be with Us?) Kellie McNeil 20년 넘게 떠나 있다가 살기 위해 어릴 적 살던 동네에 다시 돌아왔던 어느 일요일 오후, 한 청년이 음식을 구걸하기 위해 내 집 문을 노크했다. 나는 그의 상황을 묻지 않은 채 부엌에 있는 음식을 되는대로 싸서 그에게 주었다. 이후 저녁을 먹으며 내가 살았던 이 동네가 어쩌다 낯선 사람에게 음식을 구걸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부자와 가난한 자 (Rich and Poor)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자 (Rich and Poor) 뉴질랜드의 계급 분열 (Class Division in Aotearoa New Zealand) Bruce Curtis and Marko Galic 사실, 지난 20년 계급 간 전쟁이 진행되었었는데 우리 계급이 이겼다. - 워렌 버핏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Where Are We Today?) 2015년 국제 자선단체 Oxfam에 의하면 이 지구 절반의 부(wealth)는 가장 부유한 1%가 소유하고 있다. 이 가장 부유한 1%는 이 지구 인구의 나머지 99%보다 더 ..

나와 돈의 땅? (The Land of Me and Money?)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나와 돈의 땅? (The Land of Me and Money?) 신자유주의하에서의 뉴질랜드 (New Zealand Society under Neoliberalism) Louise Humpage 신자유주의(neoliberalism)는 이 때문에 현실에서 많은 시민이 불안정한 직장에서 일하고 불평등이 증가하지만 인간을 자기 본위 적이고 물질적 이익을 추구하는 이성적 존재로 여긴다. 이글에서는 직업을 통해서 신자유주의적 가치와 정책들을 이전의 케인즈주의(Keynesian) 가치 및 정책들과 비교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이해하고..

뉴질랜드의 아시아화 (The Asianisation of Aotearoa)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의 아시아화 (The Asianisation of Aotearoa) 이민 영향(Immigration Impacts) Paul Spoonley 정착민 사회로서 뉴질랜드는 두 가지를 반영하는 특별한 국가건설(nation-building) 프로젝트에 의해 특징지어진다: 주 식민자들이 영국(UK)과 아일랜드에서 왔다는 사실; 그리고 ‘남태평양의 영국’을 건설하려는 욕망. 이 프로젝트의 핵심에는 이 나라의 인구 구성을 상당 부분(그리고 거의 배타적으로) 특정 그룹에 한정시키려는 인종적 프로젝트가 있었다. 이 프로젝트를 위..

Big Brown 선입견 부수기 (Deconstructing the Big Brown Tails/Tales)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Big Brown 선입견 부수기 (Deconstructing the Big Brown Tails/Tales) *Big Brown은 상대적으로 많은 남태평양 이민자들이 비만자임을 조롱 조로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뉴질랜드의 남태평양 이민자들 (Pasifika Peoples in Aotearoa New Zealand) Karlo Mila Niu Sila (역주: 뉴질랜드의 사모아 언어), 젖과 꿀의 땅. Niu Sila, 기회의 땅. Niu Sila, 교육의 땅. Niu Sila, 좋은 직장의 땅. 호주가 금, 석탄, 광산..

파케하의 Ethnicity (Pakeha Ethnicity)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파케하의 Ethnicity (Pakeha Ethnicity) 백인 특권의 정치학 (The Politics of White Privilege) Steve Matthewman 소설가 Joyce Carol Oates는 이렇게 썼다: '다수를 차지하는 그룹은 자신들이 표준(norm)이 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놀랍게도 사회학은 그 간 역사적 특권과 주류 사회의 '자연스러운' 표준들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다. 사회학은 대신 일탈, 차이 그리고 다름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른 말로, 표준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었..

그물이 닳아지면 새 그물이 만들어진다 (Ka Pu Te Ruha, Ka Hao Te Rangatahi)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그물이 닳아지면 새 그물이 만들어진다 (Ka Pu Te Ruha, Ka Hao Te Rangatahi) 21세기 마오리 정체성 (Maori Identities in the Twenty-first Century) Tahu Kukutai (Waikato-Maniapoto, Te Aupouri) and Melinda Webber (Ngati Whakaue, Ngati Hau, Ngati Kahu, Ngati Hine) 21세기 마오리의 정체성은 과거와의 필수적인 연결고리는 유지되면서 계속 진화해 왔다. 북미와 호주 같은 식민..

뉴질랜드를 상상한다(Imagining Aotearoa New Zealand)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를 상상한다(Imagining Aotearoa New Zealand) 뉴질랜드 상상의 정치학 (Imagining Aotearoa New Zealand: The Politics of National Imaginings) Avril Bell 번역에 앞서 (역주) 이번 논문은 한국어로 번역함에 적지 않은 부분 신경이 쓰인다. 영어 표현과 이에 대응하는 한국어 찾기의 어려움이 근본 원인이다. 물론 다른 논문들에 나오는 단어들도 적합한 한국어를 찾기 힘들어 영어를 원용하는 예가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ethnicit..

우리는 여기에서 모두 함께일까? (We’re All in This Together?)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모두 함께일까? (We’re All in This Together?) 뉴질랜드 민주주의와 정치 (Democracy and Politics in Aotearoa New Zealand) Richard Shaw 2014년 남섬 Greymouth에서 Judd Hall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을 때 우파 블로거 Cameron Slater는 그의 블로그에 이 사고 소식을 전하며 죽은 자를 조롱하는 글을 남긴다. Hall은 3형제 중 마지막으로 죽은 형제이다: 첫째는 음주운전자 차에 치여 사망했고 둘째는 Pike Ri..

Rangatiratanga (자주권), Kawanatanga(통치권) and the Constitution (헌법)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Rangatiratanga (자주권), Kawanatanga(통치권) and the Constitution (헌법) Ranginui Walker 마오리는 뉴질랜드로 알려진 땅의 원주민 (tangata whenua)이다. 유럽인 이주 이전 마오리 사회의 기본적 사회 정치적 토지 소유 그룹은 족장(rangatira)이 지도하는 독립적 씨족 (hapu:clan)들이었다. 족장은 다른 구성원과 평등한 가운데 씨족의 정치적 경제적 복지를 책임졌다. 그러나 인구가 증가하고 자원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분쟁이 일어나자 씨족들은 ..

약속의 땅에서의 약탈 (Plunder in the Promised Land)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약속의 땅에서의 약탈 (Plunder in the Promised Land) 마오리 땅 소유권 이전과 뉴질랜드 자본주의의 생성 (Maori Land Alienation and the Genesis of Capitalism in Aotearoa New Zealand) Matt Wynyard 2014년 수상이었던 John Key는 당시 한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프로에서 뉴질랜드는 ‘평화적으로 정착이 이루어진 (settled peacefully)’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국가라는 영국의 뉴질랜드 식민화 과정에 대한 그의 인식을 ..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께 알려드립니다. 다음(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제대로 된 교정/편집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같은 제목/내용의 '네이버 포스트'를 권장합니다. 머리말 작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당분간 한 책의 번역에 시간을 투자하고자 한다. 책 제목은 ‘A land of milk & honey?’ 로 편집 저자들은 Avril Bell (The University of Auckland 의 사회학과 부교수), Vivienne Elizabeth (The University of Auckland의 사회학과 부교수), Tracey McIntosh (The University of Auckland의 Indigenous Studies의 교수)와 Matt Wynyard (Massey U..

Who killed Waiwera?

* 안내드립니다.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 를 권장합니다. 머리말 '누가 Waiwera를 죽였는가'는 2014년 그 때에도 이미 쇠락의 길을 걷고 있던 Auckland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가 마을 Waiwera를 다룬 Metro 잡지 기사의 제목이다. 교민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 오클랜드 사람들에게는 Waiwera 동네 자체보다 이 동네에 위치한 Waiwera Hot Pool (Waiwera Thermal Resort)에 익숙할 것이다. 2014년 당시 잡지 기자가 기사를 작성할 때도 쇠락해가는 Waiwera를 빗대어 죽었다는 표현을 쓴 것인데 실제로 Waiwera Hot ..

Race to the Bottom - 뉴질랜드 시내버스 이야기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머리말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과 13일 (수요일) 이틀동안 오클랜드 남동부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회사 Go Bus의 East Tamaki and Airport Depot의 First Union 소속 버스 운전사들은 파업을 감행했다. 이들의 파업은 마침 고등학교 NCEA 시험 기간과 겹치면서 고용주인 Go Bus 대변으로부터 다른 사회구성원들을 고려치 않는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비난을 들었다. Go Bus 노조원들의 요구사항은 근무 조건 향상도 포함하고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임금인상으로 압축될 수 있다. 이 들은 ..

(3) 뉴질랜드 럭비이야기: 후기자본주의의 문화적 논리에 포섭된 All Blacks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Captains’의 탄생 지난 75년간 뉴질랜드 럭비를 후원해왔던 뉴질랜드 로컬 기업 Canterbury를 밀어내고 1997년 10월 뉴질랜드 럭비유니온(NZRU)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독일의 다국적 기업 Adidas는 현지 뉴질랜드 대중들과 럭비 팬들의 마음 속에 어떻게 소프트 랜딩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20세기 한 세기동안 ‘our national game’ 럭비를 뉴질랜드 국민들과 함께 해왔던 박힌 돌 '우리의 스폰서' Canterbury를 뽑아 낸 굴러온 돌이라는 포지션에서 벗어나 뉴질랜드 ..

(2) 뉴질랜드 럭비이야기: All Blacks or All Adidas?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뉴질랜드 럭비 amateurism의 종료 얼마전 끝난 일본 럭비월드컵에서 우승한 남아공화국의 럭비대표팀 Springboks의 1981년 뉴질랜드 투어로 인해 전대미문의 국론 분열과 찬반 시위로 인해 심한 내상을 입고 흔들거렸던 뉴질랜드의 'our national game' 럭비는 1987년 뉴질랜드 럭비유니온의 회심의 럭비월드컵 창시, 유치 그리고 우승마저 동시에 걸머쥠으로써 재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그러나 'our national game' 럭비는 15년이 지난 시점인 1990년대 후반에 다시 한번 정체성 위기를..

(1) 뉴질랜드 럭비 이야기 : 건장한 영국신사와 마오리 전사와의 만남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머리말 뉴질랜드가 무난히 3연패를 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2019년 럭비월드컵이었다. 왜냐하면 2011년 자국 뉴질랜드에서 열렸던 럭비월드컵에서 7연승 그리고 영국에서 열렸던 2015년 럭비월드컵에서의 또 다른 7연승을 포함해서 올 해 일본 럭비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에 패하기 전까지 18연승을 질주했던 뉴질랜드 럭비 국가대표팀 All Blacks였기 때문이다. 경기와 별개로 흥미로운 해프닝이 있었다. 바로 Tattoo에 대한 일본 조직위의 입장이다. 조직위는 이번 럭비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공공장소에..

글로벌 자본주의, 민족국가 그리고 리버럴 보편주의 - 한국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담론들 마지막 7편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필자 소개말 ​ 아래 에세이는 2013년에 처음 쓰였다가, 2019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숫자 중심으로 일부 정보를 업데이트한 후 번역해서 올린 글입니다. 따라서 에세이에서 인용한 정보와 사례가 2022년 현시점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제대로 된 리비젼을 생각하던 중, 2021년 하반기에 한국의 북저널리즘과 인연이 닿아 대폭으로 보완한 후, 책(종이/온라인)으로 출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출판 계약에 따라 새로운 버전은 블로그에 공개할 수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시중에 출판된 책의..

한국 이야기 2019.10.22

외국인 노동자는 영구 거주자가 될 것인가? - 한국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담론들 6편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필자 소개말 ​ 아래 에세이는 2013년에 처음 쓰였다가, 2019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숫자 중심으로 일부 정보를 업데이트한 후 번역해서 올린 글입니다. 따라서 에세이에서 인용한 정보와 사례가 2022년 현시점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제대로 된 리비젼을 생각하던 중, 2021년 하반기에 한국의 북저널리즘과 인연이 닿아 대폭으로 보완한 후, 책(종이/온라인)으로 출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출판 계약에 따라 새로운 버전은 블로그에 공개할 수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시중에 출판된 책의..

한국 이야기 2019.10.21

혈연 민족주의와 시민 민족주의 - 한국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담론들 5편

* daum 블로그의 지속적 편집 에러로 교정/편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교열이 되었고, 보다 나은 가시성/가독성을 가진 '네이버 포스트'(링크)를 권장합니다. 필자 소개말 ​ 아래 에세이는 2013년에 처음 쓰였다가, 2019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숫자 중심으로 일부 정보를 업데이트한 후 번역해서 올린 글입니다. 따라서 에세이에서 인용한 정보와 사례가 2022년 현시점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제대로 된 리비젼을 생각하던 중, 2021년 하반기에 한국의 북저널리즘과 인연이 닿아 대폭으로 보완한 후, 책(종이/온라인)으로 출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출판 계약에 따라 새로운 버전은 블로그에 공개할 수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시중에 출판된 책의..

한국 이야기 20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