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께 안내드립니다. 더 나은 교열과 가시성/가독성을 위해 같은 제목/내용의 '네이버 포스트(링크)' 를 권장합니다. 역자 머리말 이전 포스트에서도 몇 번 소개한 바 있는 정치평론가 Bryce Edwards의 정치 뉴스 요약 'Political Roundup'의 8월 27일 자를 번역 소개한다. 이번 라운드업은 불평등과 빈곤에 관한 주제인데 나를 포함해서 많은 한국 교민은 체감적으로 뉴질랜드의 빈곤을 느끼기 힘들 수도 있다. 그중 한 이유는 대부분의 교민들이 실제 빈곤 상태에 있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고 또 빈곤 지역에 거주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 남쪽의 일부 지역을 가 보면 대낮에 공중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동네에 선뜻 진입하기 꺼려질 정도의 동네가 있다. 또 ..